블랙핑크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UN 홍보대사' 위촉

 

YG 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블랙핑크

 

블랙핑크 UN 홍보대사 위촉

블랙핑크가 까다로운 선정 과정을 거쳐 UN의 SDGs(지속가능 개발목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와 인류의 보편적 문제부터 여러 문제를 목표로 구성된 UN SDGs는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로 블랙핑크를 선정하였다.

 

블랙핑크는 2016년 데뷔 해 수많은 히트곡과 영향력을 발휘하며 글로벌 톱 걸그룹이 되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전세계 아티스트 1위와 공식 인스타 팔로워 수도 3억 가까이 되는 말 그대로 전 세계적인 인지도와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안토니오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의 친필 서명이 담긴 편지를 받으며 UN SDGs의 취지에 공감한다며 기쁜 참여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UN SDGs 홍보대사는 각국의 총리와 대통령 등 국가 원수급 인사와 세계적으로 이름 있는 글로벌 리더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블랙핑크가 임명된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는 이미 COP26(유엔 기후 변화 당사국 총회) 홍보대사도 맡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익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마지막으로 블랙핑크는 유엔 보도자료를 통해 집단행동의 중요성을 믿는다면서 모두 함께할 때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했다. 

오는 20일 열리는 유엔의 연례행사인 SDG 모멘트 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