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 지금 우리 학교는 1~3화 줄거리 및 요약 후기

'지금 우리 학교는'은 원작인 웹툰을 드라마로 제작한 작품이다. 우리나라엔 좀비물 영화나 드라마가 많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다. 또 오징어 게임의 흥행으로 다른 나라에서까지 기대를 받던 작품이다. 원작인 웹툰을 보지 않아 더 궁금하고 보고 싶었던 지금 우리 학교는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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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1~3화 줄거리 및 요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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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학교는 정보

장르 : 호러, 스릴러, 좀비, SF,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드라마

원작 : [주동근]네이버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

제작사 : 필름 몬스터, jtbc 스튜디오, 김종학 프로덕션

공개일 : 2022년 1월 28일

출연 :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김병철, 이규형, 전배수 외

독점 스트리밍 : 넷플릭스

공개 회차 : 12부작

상영길이 : 11시간 49분

상영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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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줄거리

 

과학선생 이병철

효산고등학교 과학 선생님인 이병철(김병철)의 아들 진수는 같은 학교 일진 무리에게 극심한 괴롭힘을 당한다. 괴롭힘을 못 참고 자살을 하려던 진수는 유서에 자신을 괴롭힌 학생들을 이름을 적어 들키게 되고 더 극심한 괴롭힘을 당한다. 괴롭힘을 당하던 진수는 높은 건물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게 된다. 병원에 있던 진수는 마치 짐승처럼 행동하고 자신의 아빠인 이병철에게 “아빠도 죽여줄까?”라는 말 까지 한다. 이에 이병철은 성경책을 가져와 자신의 아들을 내려찍어 죽여 캐리어에 옮겨 이동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김현주를 납치한 과학선생

과학실 청소를 하다 잠든 김현주는 같이 청소하던 친구들이 자신을 두고 가 뒤늦게 잠에서 깬다. 과학실 안쪽에서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려 근원지를 찾아보니 작은 실험용 쥐였다. 쥐를 만지려던 김현주는 갑자기 돌변한 쥐에 물려 피를 흘리게 된다. 이를 발견한 이병철은 나가려던 김현주를 재빠르게 잡아채 과학실에 가둬둔다.

 

학생을 물어뜯는 보건선생

갇혀 있던 김현주는 이병철 아들인 진수와 같이 사나운 짐승 같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병철이 의문의 약을 투여할 때는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듯했다. 김현주는 이병철이 수업을 하고 있는 틈에 탈출하게 된다. 김현주를 발견한 담임은 보건실로 옮겨 안정제를 투여 후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된다. 김현주에게 물렸던 보건 선생님은 갑자기 돌변하기 시작해 학생들을 물어뜯기 시작한다.

 

좀비가 되버린 학생들

김현주를 감금시켰던 이병철은 교장실로 불려 가게 된다. 교장선생님은 경찰에 신고를 취소하고 학교에서 처리하자고 하지만 때마침 도착한 경찰에 의해 이병철은 연행된다. 한편 보건 선생님에게 물린 학생 또한 돌변하기 시작해 아이들을 쫓아가 물어뜯기 시작한다. 물린 아이들도 똑같이 돌변하여 여기저기 감염되기 시작해 학교 전체가 혼비백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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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줄거리

 

이병철의 녹화영상

 

이병철은 송재익 형사와 심문을 시작했다. 송재익 형사는 이병철에게 진수 이야기를 하며 실종신고를 했지만 수상하다며 죽인 거 아니냐고 확신하듯 묻는다. 이병철은 그 질문에 자신이 아들을 좀비로 만들었던 영상과 아들에게 물려 좀비가 된 와이프까지 찍은 영상을 생각하며 괴로워한다.

 

병원에서 좀비에게 공격당한 간호사

한편 병원으로 옮겨졌던 김현주는 정밀검사 도중 다시 돌변해 의사와 간호사를 물어뜯고 공격한다. 물린 의사와 간호사는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도망가지만 결국 그로 인해 외부까지 감염이 퍼지기 시작한다.

 

살아남은 학생들

무사히 좀비들을 피해 살아남은 온조와 청산이의 같은 반 친구들은 반에 모여 살아나갈 방법을 찾는다. 반 전체를 뒤져 찾은 핸드폰으로 신고를 해보지만 경찰서에서는 장난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계속된 신고에 심상치 않음을 느끼게 된다. 경찰이 올 거라고 생각하며 안전하게 있던 아이들은 감염된 체육선생님이 들어오며 결국 다른 안전한 곳을 찾아 좀비 굴로 나가게 된다.

 

담임선생님과 경수

온조는 가장 친한 친구마저 좀비로 변해 큰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좀비로 변한 윤이삭은 밖으로 내보냈지만 많은 좀비들이 몰려 결국 다시 한번 숨을 곳을 새로 찾게 된다. 청산이는 소화전에 있던 물 호수를 줄로 사용해 밑으로 내려가자는 의견을 낸다. 아이들은 안전하게 2층 방송실로 내려가 담임선생님을 만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청산이는 마지막에 내려오다 좀비들이 몰려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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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줄거리

 

줄에 매달린 청산과 수혁

떨어진 줄만 알았던 청산이는 다행에도 줄에 매달려 있었지만 다리에 좀비가 매달려 매우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다. 이때 다 같이 미술실로 도망 왔을 때 따로 낙오됐던 이수혁은 창문 난간으로 이동 중이었는데 청산이를 보고 도와주게 된다. 이수혁의 도움으로 무사히 아이들과 담임선생님이 있는 방송실로 갈 수 있게 된다.

 

손등에 상처가 난 경수

위에서 떨어진 좀비가 소방 호수에 걸려 방송실 안으로 들어오려 해 다시 한번 위기가 오지만 경수의 기지로 무사히 지나가게 된다. 좀비를 쫓아 내전 중 이수혁이 휘두른 대걸레에 맞아 코피를 흘리게 된 경수는 나연이에게 감염됐다는 의심을 받기 시작한다.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결국 경수는 녹음실에 30분간 혼자 있기로 한다.

 

경수의 손등에 피를 묻히는 나연

학교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된 청산이 엄마는 급하게 학교로 향하지만 빠르게 전염되어 몰려오는 좀비 때문에 소집된 진압대들에 의해 통제된다. 한편 녹음실에 혼자 있던 경수는 30분이 되어 모두가 나오라고 하지만 1시간을 채워 나가겠다 우긴다. 담임 선생님과 아이들을 나연이에게 들어가 사과를 하라고 해 결국 나연이는 경수가 있는 녹음실로 들어간다. 녹음실로 들어간 나연이는 손수건으로 경수의 상처를 닦아주며 사과할 줄 알았지만 다시 한번 경수를 화나게 한다.

 

우는 나연

물리지 않아 감염되지 않은 줄 알았던 경수는 갑자기 코피가 흐르며 변하기 시작한다. 다들 의아해하고 있던 중 반장인 최남라가 나연이에게 좀비의 피를 손수건에 묻혀 경수의 상처를 닦는 것을 봤다고 한다. 나연은 아니라고 우기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 모두를 욕하며 홀로 밖에 나가게 된다. 말리려 나가려는 학생들을 담임선생님이 가로막으며 누구도 죽지도 죽이지도 말라는 말을 남기고 나연이를 구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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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학교는 감상후기

 

솔직히 재미가 없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를 인상 깊게 봤던 작품이 없어서 많은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에 몇 없는 좀비물이기에 조금의 기대를 가지고 있던 작품이었다. 하지만 1화를 보자마자 2화의 내용이 전혀 궁금하지 않았고 역시나 2화를 보고 3화가 궁금하지 않았다. 웹툰을 보지 않아 어떤 점에서 달랐는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모든 배우들의 연기는 매우 어색했고 스토리는 그저 유치했다.

 

장면 장면이 부드럽게 바뀌지 않고 뚝뚝 끊기는 장면으로 답답함도 있었다. 또 줄거리를 적으며 이렇게 핵심으로 적을 내용이 없던 작품은 처음이었다. 1~3화까지는 심심한 스토리로 실망을 했지만 아직 9회나 남아있기 때문에 뒷내용은 조금은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하고 시청하려고 한다. 아직 지금 우리 학교는 을 보지 않았다면 지금으로써는 그다지 추천해주고 싶지 않은 작품이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웹툰 원작 영화화 기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