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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리그오브레전드 아케인 1~3화 리뷰 및 후기
플릭스에서 추천하는 애니메이션은 거의 대부분 챙겨보는 편이라 아케인도 역시 보게 됐다. 아케인 애니메이션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 스토리라는 걸 알고 나서 이 세계관에 대해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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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애니메이션 아케인 4화~6화 줄거리 및 후기
1화부터 3화까지 리뷰를 하고 11월 13일에 공개되는 4화부터 6화를 기다렸다. 3화의 마지막에서 실코의 밑으로 들어간 파우더를 보면서 어떻게 변화되어 징크스가 될지 너무 궁금했다. 1~3화도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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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인의 7화부터 9화까지는 11월 20일에 공개되었다. 바이와 징크스의 순탄치 않았던 만남과 앞으로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궁금했기 때문에 지체하지 않고 바로 감상에 들어갔다. 그리고 시즌2가 현재 제작 중이라고 하는데 내년이나 내후년에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시즌1에 많은 기대를 남긴만큼 시즌2가 벌써 기대가 된다.
[ 스포 주의! ]
LOL 애니메이션 아케인 7~9화
7화 '구세주'
점화단에게 잡혀왔던 바이와 케이틀린의 모습으로 7화가 시작된다. 점화단의 핵심인물은 알고 보니 벤더가 있던 지하세계에서 같이 자라온 동네 꼬마인 에코였다. 에코는 실코 밑에서 일하는 징크스처럼 바이도 그럴까 쉽게 믿지 못했지만 대화를 통해 아니란 걸 알고 눈물을 흘리며 재회를 한다. 바이가 감옥에 있는 동안 에코는 동료들과 자신들만의 마을을 만들어 실코의 계락을 막기 위해 점 화단이라는 무리의 핵심인물로 생활하고 있었다.
한편 연구와 실험에 발전과 자신의 건강 때문에 빅토르는 지하세계에서 비밀리에 연구 중인 신지드를 찾아갔지만 정보는 얻을 수 없었다. 하지만 시머를 받아와 고민을 하던 빅토르는 결국 자신의 다리에 주입하게 된다.
케이틀린의 설득으로 함께 필트오버에 아케인을 돌려주러 가는 에코와 케이틀린은 필트오버와 자운을 이어주고 있는 다리에서 경비 중이던 마커스를 만나게 된다. 마커스는 아케인을 들고 있는 에코를 보고 총을 쏘고 뺏으려 하지만 많은 점 화충들이 모두 폭발을 일으키면서 마커스와 그의 부하들은 모두 목숨을 잃게 된다.
모든 장면을 지켜보고 있던 징크스는 폭발로 다친 케이틀린을 구하려 돌아온 바이를 보면서 다시 한번 폭주하게 된다. 에코는 바이와 케이틀린을 보내고 징크스를 막아서며 싸운다. 에코와 징크스의 전투 장면은 어린 시절의 각자의 모습과 겹치며 연출되는데, 에코는 총에 맞았지만 시간을 다시 돌린 뒤 다시 징크스를 쓰러뜨린다. 에코에게 일방적인 주먹질을 당하던 징크스는 빈틈을 노려 자신과 함께 큰 폭발을 일으킨다.
8화 '물과 기름'
에코에게 당하고 자폭을 한 징크스를 구해온 실코는 신지드에게 찾아가 징크스를 살려 달라고 한다. 신지드는 실코에게 죽음보다 더한 고통이 있을 것이라며 징크스에게 시머를 주입하고, 징크스는 강한 고통을 느끼는 장면이 나온다.
필트오버로 넘어간 케이틀린과 바이는 의회에서 실코의 존재와 심각한 자운의 상황을 알려주지만 의회는 안일하게 생각한다. 바이는 그나마 자신과 말이 통할 것 같던 제이스에게 찾아가 실코를 공격하기 위해 함께 시머공장을 습격하자는 제안을 하고 제이스는 마법 공학 핵으로 만든 자신의 해머 무기를 가지고 가서 위력을 시험하며 바이와 함께 싸운다.
시머를 다리에 주입해 다리를 새로 얻은 빅토르는 천천히 자신의 지팡이를 내려놓기 시작하더니 조금씩 걷기 시작했고 어렸을 때 작은 종이배도 쫓아갈 수 없던 빅토르였지만 이제는 멀리 있는 배를 지나치며 엄청난 속도로 뛸 수 있게 된다.
케이틀린은 샤워를 하는 장면에서 거울을 보며 놀라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울에는 징크스의 시그니처인 원숭이 그림이 나오며 8화가 끝이 난다. 징크스가 케이틀린에게 어떠한 일을 할 것 같은 암시하는 장면이다.
9화 '당신이 만든 괴물'
바이와 제이스는 시머공장을 공격하는 장면으로 돌아와서 제이스가 자신의 무기로 조준을 잘못해서 시머 공장에서 일하는 아이를 죽이게 된다. 제이스는 자신이 무고한 아이를 죽였다는 충격에 그만 돌아가자고 하지만 바이는 여기서 멈출 수 없다며 서로 대립하다가 제이스만 돌아가게 된다.
녹서스 출신인 멜은 자신의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다. 녹서스에서 필트오버로 건너와 멜 오빠의 죽음 소식과 함께 곧 전쟁이 일어날 거라고 알려주는 자신의 어머니가 필트오버에서 마법 공학으로 무기화한다는 걸 알게 되고 무기를 가져가길 원하지만 멜은 반대하며 대립각을 세운다.
한쪽 다리를 얻은 것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던 빅토르는 다시 시머를 주사하고, 빅토르를 짝사랑하던 스카이가 말려들면서 결국 재로 변하게 된다. 충격을 받은 빅토르는 스카이의 재가루를 하천에 뿌리며 사과하고 자신도 자살하려 한다. 그때 제이스의 등장으로 실패하며 빅토르는 제이스에게 마법 공학 핵을 없애달라고 부탁한다.
제이스의 협상 요구로 만나게 된 실코는 제이스에게 협정조건을 제시한다. 실코는 평화협정을 위한 조건으로 자유 무역, 사면조치 , 마법 공학 정거장 접근 허가 , 자운의 독립과 자주권을 요청했다 이에 제이스는 모든 조건을 들어줄 테니 대신 징크스를 내놓으라고 한다.
바이, 케이틀린, 살코를 모두 납치해온 징크스는 자신의 정신세계가 드러나는 식탁에 묶어놓았다. 자리가 비어있는 두 자리에는 한 곳은 파우더 한곳은 징크스라고 적혀있었으며 바이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길 원하는지 물으며 파우더가 되길 바란다면 케이틀린을 직접 죽이라고 하였지만 바이는 하지 못한다.
묶여있던 줄을 몰래 푼 케이틀린은 징크스를 공격하려 했지만 바이가 말리고 그 틈에 실코가 총을 집어 바이를 쏘려 하자 징크스는 자신도 모르게 실코를 공격한다. 실코는 죽어가는 순간에도 징크스에게 제이스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며 징크스는 오열한다.
실코의 죽음에 좌절한 징크스는 결국 파우더 자리가 아닌 징크스 자리에 앉게된다. 바이를 떠나서 혼자만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징크스는 몰래 가지고 있던 아케인을 자신의 무기에 넣어 마법공학의 힘으로 거대한 미사일을 필트오버를 향해 발사한다. 의회에서는 실코의 평화협정을 받아들이고 자운을 독립시키기로 결정하던 중이었고, 징크스의 미사일이 의회를 부시기 직전에 9화가 끝나며 시즌1을 마무리하게 된다.
아케인 시즌1 리뷰 & 후기
아케인을 9화까지 모두 감상하는 동안 매화 뒤로 갈수록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기대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감정선들과 서로의 이해관계를 롤을 몰라도 알 수 있게끔 잘 표현해 더욱 집중하면서 볼 수 있었다. 9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징크스의 선택으로 앞으로 더욱 거대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복선은 시즌2를 기대할 수밖에 없게 한다.
이르면 내년에 공개된다는 시즌2의 소식이 하루빨리 나오길 바라며 계속해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관을 이렇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 아케인 1화부터 9화까지 정말 재미있게 봤고, 롤을 잘 알지 못하더라도 꼭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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