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Daily Hotspur 트위터 계정을 통해 손흥민과 동료 선수인 브라이언 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손흥민은 지난 목요일에 구단에 합류해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갑작스러운 코로나 확진으로 격리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으로 돌아간 손흥민
- 월드컵 최종예선 후 복귀
손흥민은 지난 7일 시리아전과 12일 이란전을 모두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각각 1골씩 총 2골을 넣는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이후 국가대표팀과 함께 국내로 돌아오지 않고 개인적으로 소속팀인 토트넘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 소속팀 훈련 소화
런던으로 돌아간 뒤 지난 15일 토트넘에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A매치를 뛰고 온 각국의 대표팀 선수들이 훈련을 하며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찍어 올렸다. 이 사진에는 손흥민도 있는 것으로 보아 이때 당시에는 코로나 확진 사실을 모르고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 상황
토트넘의 상황은 좋지않다. 현재 승점 12점으로 리그 8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7경기 동안 넣은 6골 중 3골을 손흥민이 넣었을 만큼 손흥민 말고는 믿을 선수가 없다. 케인과 알리가 부진하며 수비진의 조직력 약화로 누누 감독의 경질설도 계속 나오고 있는 중이다. 이 와중에 손흥민과 브라이언 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될 전망이다.
- 누누 감독 인터뷰
누누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선수단 2명이 코로나 확진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 경기 전에는 말하지 않겠다고 했다.
곧 열리는 18일 뉴캐슬전을 염두에 두고 밝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출전 불가 선수들
손흥민과 브라이언 힐 외에도 A매치를 치르 고온 남미 선수들도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의무 자가 격리 기간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로메로, 로 셀소, 산체스, 에메르송 까지 4명의 선수들도 출전 불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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