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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집사부일체 이재명편 방영금지 신청

by Dog§▒ pan 2021.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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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지난해부터 계곡, 하천 정비사업을 놓고 누가 원조인지 갈등을 겪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정책 표절 여부의 관해 계속해 충돌이 있던 배경이 있다.

 

 

 

 

남양주시 방영중단 요청

경기 남양주시는 SBS 예능프로그램인 '집사부일체' 제작인에게 이재명 경기도지사 편의 일부 내용 방영 중단 요청과 더불어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방염 그지 가처분 신청을 23일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시청자에게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고 여론이 왜곡될 우려가 있어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경기도와 남양주의 충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제 삶의 경험에서 나오는 정책들이라는 자막과 계속,하천 정비사업을 설명하는 듯한 모습이 나왔는데 남양주시는 계속 정비사업을 전국 최초로 진행했는데 마치 이 지사의 치적인양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하천과 계곡을 사유지처럼 점유한 불법시설물을 철거하고 시민들에게 돌려준 남양주시의 핵심사업을 경기도가 벤치마킹하며 이재명 경기지사가 최초라고 홍보하는 것을 막겠다는 것이다

또, 남양주시는 경기도지사와 감사관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로 고발해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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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특집을 방영하고 있는 집사부일체는 윤석열 편에 이어 26일 이재명, 다음달 3일 이낙연 편을 방영할 예정인데, 이와 같은 방영 중단 요청에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방염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받은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도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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