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여러 매체들과 인터뷰와 기자회견을 진행 중인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제작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오징어 게임의 극본과 연출을 맡은 황감독은 시즌2에 대한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며 현재 구상단계에 있다며 밝히면서 전 세계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2
넷플릭스의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두고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1위를 유지한 오징어 게임의 후속작이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처음으로 공식 언급이 되면서 팬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황동혁 감독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게임을 오랫동안 제작하면서 치아가 6개나 빠졌을 만큼 몸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혼자서 연출과 각본을 모두 맡으면서 굉장히 힘들었다고 밝힌 바가 있고, 시즌2를 제작하게 된다면 팀을 이뤄서 제작하고 싶다고 말했었다. 2008년부터 구상한 오징어 게임이 여기저기서 퇴짜를 맞다가 10년 넘게 지나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면서 대박을 쳤다.
- 후속작 언급
8일 LA에서 열린 오징어게임 홍보행사에서 황동혁 감독은 처음으로 후속작에 대한 언급을 했다. 후속작에 대한 압박이 너무 크다며 많은 요청과 사랑을 받은 만큼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시즌2의 구상은 현재 자신의 머릿속에 있다며 구상 중이기 때문에 언제 나올지 확답은 내릴 수는 없지만, 주인공인 성기훈이 세상을 위해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병헌과 위하준, 공유의 이야기가 나오지 않은 만큼 그런 부분에 대해 다루고 싶다고 전했다.
- 이정재 시즌2 언급
이정재는 자신의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를 만들지 않는 것은 보답을 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된 것 같다며 황동혁 감독님에게 시즌2를 꼭 만들어야 된다는 의견을 전했었다.
오징어 게임 출연진 레드카펫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 홍보행사에 초청된 출연진은 정호연, 이정재, 박해수, 황동혁 감독이다. 할리우드 누이 하우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레드카펫 위에 서서 포토타임을 가지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했다고 한다.
박해수와 정호연은 레드카펫위에 있는 것을 신기해하며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라고 즐거워했다. 할리우드 영화에 진출을 원한다는 말과 함께 스필버그에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 이정재의 인기 실감
이정재는 넷플릭스의 고위 임원인 테드 서랜도스 등과 비공개 만남을 가지며 성공을 축하받았다고 한다. 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고담 어워즈의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오르기도 한 이정재는 LA의 상인들과 식당에 있는 분들이 자신을 모두 알아본다며 오징어 게임이 엄청나게 성공했음을 느꼈다고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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