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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식욕억제제 나비약, 배우 양기원의 이상행동

by Dog§▒ pan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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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한 나비 약의 정체는 충격적이었다. 영화 '바람'에 출연하기도 했던 배우 양기원과 다른 이들의 사례를 보여주며 말한 공통점은 '나비 약'이라고 불리는 식욕억제제를 복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증과 환각증세 등을 보이는 이 나비약에 대해서 알아보자.

 

마약 투약 증상


배우 양기원

배우-양기원이-팔짱낀-모습
바람 양기원

영화 바람을 본 사람이면 이 배우를 알 것이다. '그러면 안 돼~'라는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던 양기원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9년의 학동역 부근에서 찍힌 cctv 화면에 양기원이 허공에 주먹질을 하거나 길에 누웠다가 달리는 차에 뛰어들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된 양기원은 마약 의심을 받았지만 결국 마약 복용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변해버린 딸

그것이알고싶다가 취재한 다른 집의 사연은 평범했던 딸이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어느 날부터 하늘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점점 폭력적이고 공격적으로 변했다고 한다. 가족들에게 방화를 해 죽여버리겠다는 말을 할 정도로 갑작스러운 성격 변화와 이상행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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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억제제 나비약


나비약

이렇게 갑작스럽게 이상행동을 보이거나 폭력적인 성격으로 변하는 등 마약을 과다 복용한 것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나비 약으로 불리는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에타민 정

생김새가 나비를 닮았다 하여 나비 약으로 불리는 이 약은 디에타민 정으로 마약류로 지정되어있는 약이다. 의사에 처방 없이는 구매할 수도 없고 효과가 강한만큼 부작용도 많다고 한다.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마약사범들이 마약 대신 복용하거나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찾는 약이다.

 

  • 불법 유통

병원에서도 마약류의 약인만큼 쉽게 처방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불법적으로 대리 구매하는 청소년들이 많다고 한다. 인터넷 같은 곳에서 웃돈을 주고 구매를 해 다량으로 복용하는데 성장기인 청소년들이 오남용 하게 되면 정신질환이 생겨 합병증이 오는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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