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고담어워즈 연기상 수상할 수 있을까

오징어게임 이정재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 힘입어 미국 고담 어워즈의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제31회 고담 어워즈의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신작 시리즈 연기상 부문 후보를 공개했는데 오징어 게임의 주연을 맡은 이정재의 수상 가능성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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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 어워즈

매년 뉴욕에서 개최되는 고담 어워즈는 미국 독립영화 지원기관인 IFP에서 주최하며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고담 어워즈의 후보는 제작비가 412억 미만인 작품만 선정한다. 

 

오징어 게임의 호평

오징어 게임은 이정재의 연기상 후보와 더불어 획기적인 시리즈 부문에 황동혁 감독과 김지연 대표도 후보로 선정되면서 2개의 부문 수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수상 의미

고담 어워즈에서의 수상은 IFP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되며, 시상식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에미상을 비롯해 앞으로 개최될 다양한 시상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영화계의 흐름을 가늠하는 중요한 시상식으로 의미를 더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앞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미나리의 윤여정 배우가 여배우상 후보로 선정된 바가 있다.

• 제31회 고담 어워즈는 오는 11월 29일에 열릴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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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수상 가능성

노미네이트 후보

오징어 게임의 성기훈 역으로 활약한 이정재를 비롯해 연기상 후보에는 퀸스갬빗의 안야 테일러 조이, 화이트 로투스의 제니퍼 쿨리지, 리더 포드폴스의 마이클 그레이어스, 보호구역의 개들의 데브리 제이콥스가 이름을 올렸다.

 

• 오징어게임의 가능성

넷플릭스를 통해 거대한 파급력으로 전 세계에서 1위에 오르며 넷플릭스의 역사를 새로 쓴 오징어 게임은 고담 어워즈뿐만 아니라 에미상도 받을 자격이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해 나오고 있다.

미국에서 배포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프라임 타임 에미상에도 도전이 가능하고 고담 어워즈를 통해 데뷔 28년인 이정재가 수상을 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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