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마약 징역 1년 6월 선고, 법정구속에 욕설 난동

한서희는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이 되어 집행유예가 파기되면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걸그룹 연습생 출신으로 대마초와 LSD를 투약하면서 많은 논란과 이슈를 만들어왔던 한서희는 도망의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재판장에서 욕설을 하며 구속되었다고 한다. 한서희가 누구인지 어떻게 마약을 투약하게 되었는지 찾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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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마약 투약

한서희 성형전

연습생 출신

한서희는 MBC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 시즌3에 출연한 적도 있는 연예인 지망생으로 젤리피쉬와 플레디스 등 엔터에서 연습생 활동을 했었다. 공식적으로 데뷔하거나 활동을 한적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연예인 인맥을 자랑하기도 했다. 본인 스스로 교육자 집안으로 할아버지가 이사장이며 어머니가 교장이라고 말한 바가 있다.

 

빅뱅 탑과의 마약

한서희는 2017년에 빅뱅 탑과 대마초를 구매하고 흡연해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을 선고받았다. 빅뱅 탑과는 청담동 카페에서 우연히 만나 탑이 연락을 해 교제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속되어 수사를 받던 한서희가 공적을 인정받기 위해 탑과 함께했다고 경찰에 자백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비와이 마약제보

한서희 공익제보

한서희는 국민권익위원회에 가수 비와이에게 마약을 공급하고 유통시킨 것을 제보해 기소를 면제받았었다. 비와이와 나눈 카톡을 경찰에 제출하기도 했으며 자신이 마약을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검찰에서 한서희가 너무 울어서 조사를 못했다며 내사 종결해 비판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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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법정구속 욕설

한서희 구속

결국 한서희는 집행유예 기간 중에 또다시 마약을 투약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으며 법정 구속됐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 1 단독 김수경 판사는 한서희가 마약 투약 장소나 시기를 부인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보호관찰 마약 양성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경우에는 보호관찰소에서 불시에 마약검사를 받게 된다. 한서희는 2020년 7월 소변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면서 보호관찰소에 구금되기도 했다. 국과수 모발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서 불구속 재판을 받게 되었다.

 

• 법정구속 욕설 난동

재판부에서 집행유예 기간 중 재범한 것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실형과 함께 법정구속을 선고하자 한서희는 흥분하며 욕설을 했다고 한다. 아래는 한서희가 실제로 한말이라고 한다.

 

" 저 도망 안 갈 건데요. 구속 안 될 건데요. 판사님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지금 구속영장을 발부한다고요?, 실형 할 이유가 없잖아요" 라며 현실을 부정하는 어린아이 같은 소리를 내뱉었고 "아 X발 진짜" 라며 피고인 대기실에서도 큰소리를 지르는 등 무서운 게 없이 행동하는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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